일반적으로 사우스브릿지는 I/O 역활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주요 PCI-E 대역폭을 제외한 나머지 PCI-E 대역폭을 담당하고 사운드와 네트워크를 담당합니다. 그리고 노스브릿지는 CPU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통신을 하는 역활을 담당합니다. 자세하게는 그래픽카드를 관리 하거나, 메모리 관리를 하며. 이때문에 CPU의 오버클럭 능력을 지원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CPU와 밀접한 관계에 위치합니다.
하지만 AMD는 현재 이와는 다른 방식을 내놨습니다. 사우스브릿지에서 CPU의 오버클럭 성능을 높혀주는 것인데, 이것이바로 전설로 전해지는 SB750 입니다.
처음 SB750 을 장착한 폭스콘의 “A79A-S” 는，노스브릿지가 790FX 입니다.
이 메인보드는 폭스콘의 Digital Life 시리즈에 속해 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그냥 일반 디지탈 가정용 이지, 극오버용 메인보드로 만들어 진건 아닙니다. 게다가 아직 엔지니어 샘플단계 이며, 비록 오버용이 아니더라도 페넘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주기에 충분합니다.
만약 아수스에서 790FX+SB750 조합의 ROG 게임공화국 시리즈를 출시한다면, 더욱 좋은 성능을 끌어내 줄것으로확신합니다.
폭스콘 A79A-S의 상세스펙 으로는 : 4개의 PCI-E 2.0 x16 슬롯 (듀얼 x16 혹은 쿼드 x8)、1개의 PCI-E x1 슬롯、1개의 PCI 슬롯、6개의 네이티브 SATA II 슬롯(RAID 0/1/5/10)、두개의 eSATA 슬롯、두개의 기가랜、ALC888HD 사운드 칩셋、12개의 USB 2.0 커넥터、두개의 IEEE1394 출력、LED Debug 표시등、(전원 리셋CMOS클리어) 버튼
2、SB750의 오버클럭 비밀을 파해치자.
SB750은 SB700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현재 많은 790FX 메인보드 들은 SB600 사우스브릿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SB750 으로 바뀌게 되면 거대한 변화가 생깁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Advance Clock Calibration (ACC) 기술、네이티브 6개의 SATA 3Gbps 슬롯、RAID 0/1/5/10 하드디스크 레이드를 지원、12개의 USB 2.0과 2개의 USB 1.1 슬롯 지원、USB성능은 NVIDIA와 Intel과 같음、네이티브로 1개의 IDE UDMA133 슬롯을 지원、HD사운드컨트롤러로 16채널 데이타와 4개의 192kHz、32-bit의 인코딩을 지원합니다.
유감인 것이 있다면, SB750은 4개의 PCI-E 대역폭을 제공하는데 그 규격이 PCI-E 1.1 이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A-Link Express II 연결대역폭은 불과 2GB/s 정도밖에 안됩니다. 또한 SB750은 네이티브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못하며, 이러한 부족한 점은 앞으로 차세대 사우스브릿지 SB800에서 고쳐질 것입니다.
SB750 에서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Phenom 오버클럭 성능을 높혀주는 것일까요.
우리는 ACC기술이 키포인트라고 생각 하였지만, 이에대한 구체적인 내용 또한 AMD측에서 얼버무리고,
아래와 같은 개념도만 달랑 보내주었습니다.
해석을 하자면，SB750 칩은 AM2+ 소켓중의 6개의 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현재 페넘의 핀중 2개가 SB750과 직접 연결된 것입니다. 이 두개의 핀은 그동안 실제로 쓰임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곧 CPU와 사우스브릿지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이며, 그리하여 SB750를 장착하고 새로운 BIOS만 있다면 CPU내부에 존재하는 오버클럭의 공간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AMD는，이렇한 조작이 CPU자체 성능에 영향을 주거나 전압 혹은 발열을 변화 시키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간단하게 Phenom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능력을 높혀주기만 할뿐이라고 하며, 최소한 적어도 100MHz 에서~300MHz는 더 높혀준다고 합니다.
CPU 내부의 BIOS속 ACC옵션은，-12에서 +12사이 에서만 설정되었었습니다. 이숫자가 클수록 오버클럭에도 더욱 유리해지는 것입니다. 이 수치가 크면 오버도 더 잘되며, 수치가 적을수록 전압과 전력소모율이 낮아집니다.
이것외에 AMD는 더이상의 내막을 밝히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기에 SB750＋AAC의 성능이 프로세서 코어의 오차범위를 조작하는 부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더욱 높은 오버클럭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고요.
당연히 SB750＋ACC는 Phenom 프로세서 에서만 유용합니다. 또한 여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9600、9850、9950) 블랙에디션 모델들 입니다.
아마도 클럭을 높히는 것은 AMD가 처한 시급한 임무중 하나일것 입니다. 이떄문 인지 몰라도 AMD는 앞으로 출시할 45nm Phenom 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세대의 K8 은 앞으로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AMD Overdrive 2.1.2
하드웨어인 SB750과、ACC기술을 제외하고도，소프트웨어 쪽으로는 AMD의 OverDrive 가 있습니다.
이번 새버전 AOD 2.1.2 은 다음주 또하나의 새로운 신비로운 상품과 함께 발표 될것입니다.(아마도 790GX 일듯) SB750 과 AAC를 지원하고，내장그래픽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더욱많은 BIOS 옵션 조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새로운 AOD 스샷 입니다 (클릭하면 커져요)
4、테스트 환경
테스트 에 사용된 Phenom X4 9850BE 2.5GHz는 3.1GHz 까지 밖에 오버클럭이 안됐습니다. 게다가 버스스피드를 높이는 방식은 별로였습니다.
5、오버클럭 테스트
아래는 더욱 상세한 테스트 결과 스샷 입니다. (클릭하면 커져요)
6、32/64비트 Vista 오버클럭 비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인 면을 제외 하고도, 서로 다른OS 에서의 오버클럭 영향도 집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32비트 Vista 와 64비트 Vista 가 아주 좋겟네요. 왜냐하면 64비트 환경에서의 레지스터가 더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떄문에 작업량도 증가되며, 역시 트렌지스터의 클럭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메모리컨트롤러 에도 더욱 책임량이 많아지고 이 모든것이 프로세서의 클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집니다.
아래는 9850BE 의 32/64비트 Vista 에서 진행한 오버클럭 상황 입니다.
결과를 보면，64비트 Vista가 프로세서 클럭과 노스클럭 모두 32비트 Vista보다 높지 못하는걸 알수있습니다. 불과 백몇MHz 밖에 안되는 차이지만，32비트 Vista(혹은 XP Pro) 가 여전히 오버클럭에서는 더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결과
SB750 는 SB700에서 지원 안 하던 RAID 5 를 추가로 지원하며, SB600와 비교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SB750 과 Phenom 의 직접 연결 기술인 ACC가 오버클럭 이라는 난제를 개선해 주었고요.
AMD는 SB750와 ACC기능이 Phenom의 클럭을 100-300MHz 이상 올려주는 것을 보증한다고 했으며，실제 우리가 실험한 결과로는 200-410MHz 정도 였습니다. 프로세서 클럭뿐 아니라，HT Ref Clock (버스스피드) 클럭과 노스클럭 성능 모두 명확하게 상승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으며，또한 같은 프로세서 클럭에서 ACC를 사용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른 전압차이도 확연하게 사용하는 쪽이 낮다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비록 몇백MHz 라는 작은 클럭이 오른것 이지만, Intel Core 2 시리즈와는 절대 동급은 아니며, 프로세서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다는 상황을 생각해 보아도, 이것이 불과 사우스브릿지를 업그레이드 한것 만으로 성능이 올라간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훌륭한 일입니다. 또한 사우스브릿지가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첫 사례가 되기도 한 것이며, 다른 제조사들 에게도 좋은 영향을줄 모범적 행위 입니다.
OverDrive의 개선역시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일이며，더욱 상세한 자료、더욱 풍부한 옵션으로 유저들이 더이상 오버클럭을 하면서 재부팅을 하여 BIOS 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어서, 아주 크게 오버클럭의 절차와 난이도를 간소화 시켰습니다.
주의：이 글의 출처는 하드웨어포럼싸이트 AnandTech.com 입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 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0시간 의 테스트, 600개의 서로다른 실험과、400여장의 스샷、무수한 윈도우 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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