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Peddie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기로 이어지고 있지만, GPU 그래픽칩셋 시장은 오히려 열기가 후끈했다고 합니다. 이제막 보고된 내용을 보면 08년 제 3분기는 최근 6년이래 가장 발전속도가 빨랐다고 하며, 그중 AMD는 데스크탑 과 노트북 에서 풍작을 이루어 냈습니다.
2008년 제 3분기 전세계 GPU 출하량은 1.11억개가 넘게 팔렸으며, 작년 같은기간의 9100만개보다 22.5% 많은 수치 였으며, 지난 2분기의 9400만개 보다는 거의 18% 많은 수치 였습니다.
전체 시장 점유율에선 인텔이 1년동안 33.4%에서 49.4% 로 급증했으며, 뚜렷하게 1인자 지위를 굳혔습니다.
반면 AMD는 22.8% 점유율 증가폭을 보으며, NVIDIA는 6.4% 의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데스크탑 GPU 분기 출하량은 6190만개 이며, 작년보다 4.7% 증가한 출하량 입니다. 그중 인텔은 여전히 43.9%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NVIDIA는 제 2위지만 출하량이 내려간 32.6% 였고 , AMD는 늘어난 20.3% 였습니다.
노트북 GPU 분기 출하량은 4940만개 이며, 작년보다 거의 40%나 증가한 양입니다. 노트북은 전체 GPU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고, 인텔이 여기서 56.2% 를 차지했지만 2분기 보다 내려간 수치 였습니다. 결점문제로 말썽이 있었던 NVIDIA도 역시 21.8%로 내려간 점유율을 보였고, AMD는 점유율이 상승하여 20.9%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불과 엔비디아와 비교해서 1%도 차이가 나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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