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되면, AMD는 새로운 Socket AM3 플랫폼 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생산공정은 새로운 45nm를 사용하며, 메모리 컨트롤러는 그대로 DDR2 도 사용할수 있으며, DDR3 메모리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AM2+ 메인보드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됩니다.
현재까지 나온 45nm의 AM3시리즈 CPU들은 각각 Deneb FX, Deneb, Propus, Heka, Rana, Regor
등등 6종류 이며, 전부 서로 공략하는 시장은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Stars 아키텍처 그룹에 속해있으며, 모두 우주의 항성에서 따온 이름들 입니다. (아래 사진과 링크 참조)
Deneb FX는 사라진지 좀 된 스페셜급 FX시리즈 이며, 오덕후 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출시됩니다.
Athlon 64 FX 이후에 나온 K10 아키텍처로는 스페셜한 모습을 보여주기엔 부족했기 때문에,
“Phenom FX” 시리즈 역시 출시 될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아예 FX자체를 없애버렸단 소리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45nm 새 공정의 새코어가 나오게 되자, AMD의 성능 역시 많은 개선이 이루어 졌고, 우리는 다시한번
2009년 연중으로 Deneb FX 코어의 Phenom FX시리즈 를 만날수 있게 됐습니다. AM3 소켓에, 쿼드코어, 6MB의 L3캐쉬, 듀얼 메모리 컨트롤러로 DDR2-1066와 DDR3-1333 까지 지원됩니다.
Deneb는 하이앤드 유저들을 공략 할 것이며, 스펙은 Deneb FX 보다 약간 낮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AMD는 내년 1월 CES 2009 박람회 에서 2.8/3.0GHz 의 클럭으로 두종류의 CPU를 선보인 다고 합니다. 게다가 여전히 AM2+ 소켓을 쓸수 있고요, 나중에 나올 AM3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것이 사실 이라면, Deneb FX 시리즈의 클럭은 분명히 3GHz 이상일 것입니다.
Propus는 메인스트림 시장을 공략 할 것이며,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Deneb에서 L3 캐쉬가 제거된 버전 입니다. 이러한 제품은 성능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지만, 제조단가가 낮아지기 떄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수 있게 됩니다. AMD가 현재 펼치고 있는 저가 전략에도 유리하며, 또한 쿼드코어 보급에도 상당히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Heka와 Rana는 모두 트리플 코어로, Deneb와 Propus에서 코어하나씩 제거한 제품 입니다.
전자는 L3 캐쉬가 있고 후자는 L3 캐쉬가 없습니다. 그리고 HEKA의 L3 캐쉬는 줄어 들거나 하진 않으며,
데네브와 마찬가지로 6MB 용량을 유지합니다.
Regor는 듀얼코어 입니다. 요건 L3 캐쉬가 없고, L2 캐쉬가 각 코어마다 1MB씩 이며, 합쳐서 2MB 용량을 탑재 합니다.
앞으로의 로드맵을 보면 아마도 싱글코어는 더이상 AMD에서 나오지 않나 봅니다.
2009년이 되어도 AM2+ CPU Athlon/Sempron LE 들은 그대로 나오겟지만, 적어도 2009년 연말 까지는 모두 단종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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